1900년 초에 한국교회에는 놀라운 영적부흥운동이 일어났다. 그리고1970~80년에는 전도와 제자양육훈련을 통하여 교회와 성도는 양적으로 뿐 아니라 질적으로 크게 성장하였다. 이러한 성장의 시기가 얼마 지나지 않은1990년에 들어서는 서구와 미주의 교회들처럼 한국교회도 정체와 쇠퇴의 현상이 일어났다. 그런 와중에도 유독 대학청년부와 청년중심의 교회 밖 운동은 계속 부흥하여왔다.
이러한 청년사역의 부흥의 원인은 성령께서 20대 초중반의 청년들의 심령에 역사하여 동방의 한쪽 귀퉁이에 붙어있는 한국으로 복음을 들고 오게 하신 것처럼 21세기의 한국의 청년들의 심령에 성령께서 크게 역사하시고 계시기 때문이다. 다른 원인은 많은 사역자들 중에서 특히 청년사역자들의 복음과 전도에 대한 사명감 때문이다.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교단체들에서 사역하는 청년사역자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청년사역이 열매를 맺고 있기 때문이다.
The Third Base Mission는 훌륭한 청년사역이다. 곧 청년들에 의한 청년들을 위한 사역인 것이다. 특히 외국 유학중에 하나님을 만난 엘리트 젊은이들이 자신들이 체험한 감격과 은혜를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헌신하여 만든 단체가 The Third Base Mission이다. 물질중심으로 세속화 되어가고 있는 사회안에서도 열정적인 헌신의 마음으로 성경 중심과 하나님 중심의 선교를 지향하는 복음적인 청년사역 단체인 것이다. 이 선교단체를 통하여 성령께서 많은 열매를 맺게 해주실 것을 소망한다.
<총신대학교 대학원장 한춘기 교수>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천기는 분별 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마태복음 16:3)
10년 전 까지만 해도 우리 삶에서 변하지 않는 것 가운데 한 가지가 기후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겨울도 봄도 여름도 아닌, 그래서 모든 옷을 중간 지 점에 놓고 넣지도 빼지도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기후 앞에서 당황해하고 있습니다. 이전과 동일한 위도와 경도를 가진 동일한 국가 대한민국에서 사는 데도 말이지요.
기후만이 아니라 국경, 인종, 언어, 지식, 기술, 모든 것 이 진동하고 있는 때에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진동치 않을 나라(히12:28, 그러므로 우리가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찌니), 확실한 나라, 영원한 나라를 전파해야 되는 때가 오늘 우리의 때라 여겨집니다.
Home Base를 앞에 두고 달려가는 마지막 주자를 가리키는 The Third Base는 이 진동하는 세계 속에서 방황하는 이들을 진동치 않을 나라로 이끌어 예수님 안에 거하며(요15:4), 예수님을 배우며(마11:29), 예수님을 따르도록(막2:14) 세우는데 우리의 힘을 다하고자 합니다.
<The Third Base Mission 대표 김은숙 선교사>
<김은숙> 상명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학과 졸업 대학미전 특선, 파리 국립미술대학 수료,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M.A.과정 수료, (현) The Third Base Mission 대표
<김미숙> 이화여자대학교 문리대학 사회학과 졸업(학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졸업(석사), 미국, Purdue University 사회학과 졸업(박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복 지실장 역임,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역임, (현)기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현) The Third Base Mission 리더십
- 사회복지정책을 연구하는 기관에서 아동복지, 다문화가족복지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직장의 복음화를 위해 노력하며, 특히 주님의 일꾼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라나도록 하는 터전을 만들 수 있는 아동정책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오춘희> 연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졸업(박사),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교수 역임(1993-2005), (현) 독수리기독학교 기독교학교연구소 소장, (현) The Third Base Mission 리더십
- 기독청년, 대학생 및 기독 교사들을 위한 기독교 세계관을 강의하고 있으며, 이 땅의 학교 교육 현장에 주님의 뜻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하고 있다. 대학시절 캠퍼스에서 예수님을 영접하였기 때문에, 불신자들이 캠퍼스에서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최고의 축복이라고 생각한다.